물안개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가운데 자태고운 미인송이 물 한가운데 서있었다.
이미 생을 다하여 스러저가는 몸을 지탱하며 먼길 달려온 우리를 반겨주는듯,
양팔을 벌려 맞아주었다.
이시간 피로도 잊게 할만큼 멋진 풍경에 연신 셧터만 눌러댔던 기억이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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